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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신형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출고 내년 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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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신형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출고 내년 1월로 연기

테슬라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사진=오토익스프레스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사진=오토익스프레스

테슬라가 신형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에 대한 주문을 당초 계획보다 연기해 내년 1월부터 받는다고 밝혔다고 전기차매체 일렉트렉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두달 정도 늦춰진 셈이다.

테슬라의 온라인 주문페이지에 따르면 다만 모델3 롱 레인지의 경우에는 11월부터 출고되는 예정이 변화가 없으며 모델3 스탠더드 레이진 퍼포먼스의 경우도 주문 후 4~7주 정도면 고객 인도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렉트렉은 “모델3에 대한 주문이 미국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겹쳐 출고 시점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