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안은 다음주 IPO를 할 예정이며 그때까지 평가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지난달 제출된 리비안의 IPO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나스닥에 ‘RIVN'이라는 종목코드로 상장된다.
리비안은 이번 상장을 통해 피스커(Fisker), 로드스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 및 루시드(Lucid)를 포함한 EV 스타트업중 최대스타트업중 하나로 만들고 중국 EV 니오(Nio)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리비안은 리비안의 투자업체 포드, 스텔란티스와 GM 등 기존의 글로벌 자동차업체보다 다소 기업가치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비안은 EV 픽업트럭 로 이 시장에서 테슬라, GM 및 포드를 제치고 일찍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마존은 지난주 리비안의 20%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다는 주식투자를 합쳐 장부가로 최대 38억 달러로 평가된다. 아마존은 이달 초 별도의 증권 신고서에서 지금까지 리비안에 13억 달러를 투자했다.
포드는 리비안에 대략 12%의 주식을 갖고 있다고 소식통은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