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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에 '스푸트니크Ⅴ' 백신 긴급사용 승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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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에 '스푸트니크Ⅴ' 백신 긴급사용 승인 요청

지난 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국회대표단-러시아 주지사단 회담에서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국회대표단-러시아 주지사단 회담에서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러시아 정부가 한국 정부에 스푸트니크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인라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 장관은 이 매체와 "한국에 스푸트니크Ⅴ 백신을 조속히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지는 못했다.

체쿤코프 장관의 발언은 그가 지난 주 닷새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나왔다.
그는 최근 방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제3차 한·러 지역 협력 포럼에 참가했다. 방한 일정 도중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만났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백신으로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긴급사용이 승인됐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