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소프트뱅크는 크래프트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프트뱅크의 주식투자 운영에 크래프트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이러한 투자를 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등 외신이 보도했다.
크래프트는 AI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 알고리즘을 사용해 아시아 은행 및 보험 회사를 위해 17억 달러(약 2조333억 원)의 자본을 관리하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영하는 회사로 현재 뉴욕 증권거래소에 총 4개의 ETF(NYSE: QRFT, AMOM, HDIV, NVQ)를 상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유망한 주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주식 투자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트 미국지사 로버트 네스터(Robert Nestor) 회장은 "크래프트는 이 투자금을 미국 및 외국의 기타 주요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트는 2021년에 세계 최대 자산관리회사인 블랙록과 뱅가드 그룹의 전 임원인 네스터를 고용하여 회사의 AI 투자 엔진 서비스를 다른 자산관리회사에 판매할 계획이다. 네스터는 크래프트가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 영업 팀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스터는 "자산 관리는 아마 역사상 AI를 가장 느리게 도입한 분야다. 지금 많은 기업이 자산 관리에 AI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AI를 개발할 역량이 없다. 이 상황은 우리(크래프트)의 기회다"라고 자신했다.
"크래프트에는 50명의 직원이 있으며 대부분이 회사의 핵심인 AI 소프트웨어에서 일하고 있다. 그 직원들은 회사의 약 1/3의 지분을 소유하고 나머지는 외부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다. 그중 소프트뱅크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네스터가 설명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미 몇 년동안 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 비젼펀드(Vision Fund)는 이 회사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결론적으로 무산되었다. 소프트뱅크는 1년 뒤, 펀드가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를 다시 고려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