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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질라, NYK 쉽매니지먼트와 최적화된 유지보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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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질라, NYK 쉽매니지먼트와 최적화된 유지보수 협약 체결

NYK 쉽매니지먼트는 바르질라와 계약, 최적화된 유지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바르질라이미지 확대보기
NYK 쉽매니지먼트는 바르질라와 계약, 최적화된 유지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바르질라
핀란드 바르질라(Wartsila)와 싱가포르 NYK 선박관리회사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대한 장기 최적화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LNG 운반선은 3개의 바르질라 50DF 이중 연료 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계약에 따라 13년 동안 적용된다.
2021년 11월에 체결된 이 계약은 장비 신뢰성 보장과 최대 가동 시간을 제공하고,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바르질라의 유지보수 및 기획 지원뿐만 아니라 NYK 선박관리에도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 도구는 인공 지능(AI) 및 실시간 고급 진단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지 보수 계획과 장비 및 시스템을 감독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바르질라 전문 센터의 전문가가 고객에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바르질라는 잠재적인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과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선박의 가동 시간과 가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질라 마린 파워(Wartsila Marine Power)의 헨릭 빌헬름스는 "이러한 계약에 의해 강조된 라이프사이클 고객 지원 접근 방식은 운영비용을 낮추고 연료 소비를 줄이며 탈탄소화 여정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부가가치 혜택이다. 우리는 NYK 그룹과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우리 회사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말했다.
AP 몰러 머스크(Moller-Maersk)는 별도의 개발에서 현대중공업(HHI)과 함께 탄소 중립 메탄올에서 운영될 이중 연료 선박 4척을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옵션을 선언했다.

HHI의 조선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엔지니어링은 규제서류에서 거래가 약 7억 달러(약 84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AP 몰러 머스크(Moller-Maersk)는 HHI와 탄소 중립 메탄올에서 작동할 8척의 대형 해상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의 첫 번째는 2024년 1분기에 도입 될 예정이다.


파울 바움게르트너 독일 뉘른베르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