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르헨티나, 자원개발에 해외투자 100억 달러 유치

글로벌이코노믹

아르헨티나, 자원개발에 해외투자 100억 달러 유치

자원부국 아르헨티나가 전기차 필수 소재인 리튬을 비롯해 구리, 금, 은 등 자원 개발을 위해 100억 달러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자원부국 아르헨티나가 전기차 필수 소재인 리튬을 비롯해 구리, 금, 은 등 자원 개발을 위해 100억 달러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최근 자원 확보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남미의 지원부국 아르헨티나에 리튬, 구리, 금, 은 등 자원 개발을 위해 약 100억 달러 신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신규 광산 투자는 올해 시작하는 리튬, 구리, 금, 은 등 다양한 실행 단계에 있는 87개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케나다 루딘 마이닝(Lundin Mining)과 배릭 골드(Barrick Gold), 중국 산동 골드(Shandong Gold), 미국 리벤트(Livent), 한국 포스코( Posco), 중국 간펑(Ganfeng)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세계의 다른 주요 업체들과 함께 아르헨티나에서 금속 및 리튬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 및 재생 에너지와 연결된 장치를 위한 광물에 대한 높은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달까지 발표된 생산투자액은 총 93억1436만 달러로 94.5%가 87개 프로젝트 건설과 확장에 투입된다. 산후안에서 호세마리아 프로젝트가 임박해 있는데 캐나다가 주요 투자자 국가다. 루딘 마이닝은 최근 수십 년 동안 미화로 42억 달러를 투자했다. 가장 중요한 해외 투자 기업이다.

프로젝트 건설을 위해 루딘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미화 3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후 연도에는 미화 9억 달러, 완공되면 미화 2억 달러가 투자된다. 대규모 투자로 인해 산후안은 지난 2년 동안 보고된 전체 투자 공고에서 55.6%(약 51억8170만 달러)를 차지해 국가의 투자 발표 순위에서 선두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에 투자한 기업들은 한국의 포스코를 비롯해 캐나다 루딘 마이닝과 배릭 골드, 중국 산동 골드와 간펑리튬 등이 꼽힌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아르헨티나에 투자한 기업들은 한국의 포스코를 비롯해 캐나다 루딘 마이닝과 배릭 골드, 중국 산동 골드와 간펑리튬 등이 꼽힌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캐나다 배릭과 중국 산동 골드 컨소시엄은 또한 벨라데로 광산 수명 연장 및 7단계 침출 건설을 포함해 이 지역 주요 투자를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에서 진행되는 살 데 오로, 마리아나 광맥 및 린데로 프로젝트 개발에 미화 24억6600만 달러(국가 전체의 26.5%) 투자는 유명하다.

거기에 한국의 포스코가 이미 살 데 오로 프로젝트에 미화 8억31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중국의 간펑 리튬 및 캐나다 포르투나 은광은 각각 마리아나 및 린데로 프로젝트에 9억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미국 리벤트는 카타마르카에서 6억4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살라르 델 옴브레 무에르토에서 리튬 생산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BMW와 3억3400만 달러 리튬 판매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후후이 지역에서 호주의 오로코브레 광산 회사와 도요타는 ‘후후이 염전’이라고 하는 또 다른 주요 화이트 골드 프로젝트의 리튬 생산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4억 달러의 투자를 발표했다. 국영 에너지회사 YPF Litio는 또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에서 리튬 전지 및 배터리 생산을 위해 250만 달러를 투자하였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많이 추출되는 자원은 구리다. 구리 채굴 프로젝트에는 46억8400만 달러가 투입된다. 리튬 개발에는 33억8250만 달러가 투자되며, 금은 12억9300만 달러, 은은 3000만 달러 투자가 이뤄진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