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토탈 에너지는 지난해 9월 "향후 25년 동안 이라크 남부 지역 바스라에서 270억 달러(약 32조3055억 원)를 투자해 석유,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라크 석유부문과 약정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부문은 다른 정부 부서와의 협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정에 따르면 토탈은 라타위 유전 개발과 석유 판매를 통해 100억 달러의 초기 투자를 받을 예정이었다.
토탈 에너지가 받을 수 있는 수익은 40%로 알려져 업계 평균 수익 10~15%보다 높다.
이라크 석유부문 관리는 다른 에너지 생산 국가와 경쟁하기 위해 토탈 에너지 같은 투자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설명해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라크 석유부문과 토탈 에너지가 약정을 체결할 때 약정내의 조항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라크 정치인들의 우려가 커졌다.
일부 의원은 석유부문에 "약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야 하며 투명성 없는 상태에서 약정을 체결한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야 한다"고 서한을 보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