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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 자동차에 깔려도 정상 작동…극한 내구성 테스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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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 자동차에 깔려도 정상 작동…극한 내구성 테스트 통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22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22

삼성전자의 최근 출시 스마트폼 갤럭시S22 울트라가 물에 잠기고 긁히고 구부러지고 차에 치이는 가혹한 내구성 테스트에서 살아남았다.

전자기기 매체 가제트360닷컴은 17일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가 지난 9일 출시된 이래 스마트폰 애호가와 평론가들은 휴대폰 수명과 내구성을 테스트했는데 최근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에서는 다양한 극단의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유지한 품질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S22울트라는 갤럭시 S22, 갤럭시 S22+ 스마트폰, 갤럭시 탭 S8 시리즈와 함께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출시 행사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가 갤럭시 S22 울트라의 앞면과 뒷면에 모두 특징인 아르모아(Armor)알루미늄과 고릴라글라스빅투스플러스(Gorilla Glass Victus+)로 보호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PBK리뷰 채널은 최근 동영상에서 스마트폰의 내구성은 10점 만점에 9.5점을 주었다. 관련 영상에서 먼저 물에 잠시 담궜으나 스마트폰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 제품은 IP68의 방진 및 방수 등급을 받았다.

다음으로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레벨 7 모스 경도 픽으로 긁힌 자국을, 레벨 8 픽으로 더 깊은 숲을 보여주는 스크래치 테스트를 거친다. 영상에 따르면 지문 센서 영역을 긁어도 센서가 작동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측면은 금속으로 만들어졌지만 안테나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덮여 있다. 또한 스마트폰은 꽉 찬 주머니에서 휴대폰이 구부러지는지를 테스트했다.

비디오는 마지막으로 자동차 바퀴에 치는 가혹한 테스트를 받았다. 휴대전화가 자동차 바퀴 아래에 놓이는 것을 보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갤럭시S22 울트라는 이 채널의 마지막 테스트를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은 테스트 중에 엎드려서 생긴 약간의 흠집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였다. 구부러지지 않고 화면이 손상되지 않았다.

PBK리뷰는 갤럭시 S22 울트라의 내구성에 9.5/10 등급을 부여했지만 최근 바닐라 갤릭시 S22 모델은 지난주 동일한 테스트를 통해 10/10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삼성 갤럭시 S22 및 울트라 모델 등은 앞으로 더 많은 리뷰어와 사용자의 유튜브 채널에 나타나겠으나 현재로는 2022년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스마트폰을 만드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