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
이미지 확대보기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은 7일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 "우크라이나 우익 극단주의 단체 '아조프 부대'와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하르키우 물리학·기술연구소'의 실험용 원자로를 폭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원자로 폭파는 외신기자 들 도착 후에 시행될 것이라고 시점까지 특정했다. 실제로 외신 기자들이 하르키우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벌일 시가전에 대비해 시리아 전투원을 모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등은 러시아가 최근 시리아에서 시가전에 능숙한 전투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현지 매체 '데이르에즈조르24'도 러시아가 6개월 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소속 '경비대'로 합류할 자원자를 모집하며 200∼300달러(약 24∼36만원)를 급여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전쟁학연구소(ISW)의 제니퍼 카파렐라 연구원은 시리아 내전 중 활약한 러시아 연계 용병업체 와그너 그룹의 전례를 볼 때 이들이 러시아군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러시아는 시리아 내전 중 반군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을 구하기 위해 2015년 9월께부터 반군에 공습을 감행하며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바 있다. 러시아 남부 체첸 공화국도 러시아를 도와 우크라이나에 파병한 사실이 지난 달 말 확인된 바 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