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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50세이상·면역 저하자 대상 4차 접종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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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50세이상·면역 저하자 대상 4차 접종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화이자와 모더나제 백신만
: 미국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의 미국 FDA 본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 미국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의 미국 FDA 본부. 사진=로이터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4회째 접종과 관련, 50세이상 성인과 면역력이 낮은 사람을 대상으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FDA는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산은 12세이상, 모더나는 18세이상이라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FDA는 이날 성명에서 “고령자와 면역력 저하자의 조사에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코로나19의 중중화에 대한 면역이 낮아진다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염력이 더욱 강해진 오미크론 변이 ‘BA.2’의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오미크론 변이가 전체의 54.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4회째 백신접종의 긴급사용을 지난 15일 신청받았으며 FDA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사용승인을 내렸다.

화이자는 4회째 접종을 끝낸 사람은 3회째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비해 감염될 확률이 절반, 중중화 우려는 4분의 1로 낮아진다라는 이스라엘 보건부의 분석을 기반으로 긴급사용을 신청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