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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 제라, 중국 LNG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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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 제라, 중국 LNG 사업 진출

일본 최대 에너지기업 제라가 중국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최대 에너지기업 제라가 중국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최대 화력발전기업인 제라(JERA)가 최근 베이징에 사업부를 설립하여 중국 LNG 터미널 건설 등 중국 시장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외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 LNG 수입국이 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중국의 에너지 수요는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중국의 LNG 수입량은 약 8000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약 5분의 1 증가했으며, 이는 일본의 약 7500만 톤 수입과 비교된다.

일본 도쿄전력 홀딩스와 주부전력(中部電力)의 연료화력발전 사업을 통합한 합작회사인 제라(JERA)는 세계 최대일 단일 기업 LNG 구매자로 알려져 있다.
제라는 연간 4000만 톤의 LNG를 취급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에 연간 수입되는 LNG 양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제라는 LNG의 생산 및 조달부터 가스 화력 발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에너지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제라의 중국 LNG 사업은 일본의 에너지 안전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중국의 초과 LNG가 일본으로 전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라는 이 외에도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가스화력발전소 및 LNG 하역 시설 등을 건설하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