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이번 제안은 EU 전역에서 판매되는 가열 담배 제품의 양이 크게 증가한 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폐암 10건 가운데 9건이 담배에 의해 초래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흡연을 되도록 매력 없게 만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U 집행위의 이번 제안은 회원국과 유럽의회의 검토를 거치게 되며, 반대가 없으면 발효되게 된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