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증기터빈이 설치될 멧차 공장은 오울루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새로 건설됐다. 연간 150만 톤의 연목과 경목 펄프를 생산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2.0TWh의 전기를 생산가능하며 이 전력은 핀란드 전체 전력 생산량의 약 2.5%, 발전소 소비량의 2.5배에 해당한다.
계약의 옵션으로 두산스코다파워는 다른 증기 터빈 부속품과 함께 발전기와 콘덴서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증기 터빈의 고압과 저압 부분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서로 다른 압력의 증기 소비를 보장한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과정이 쉽지 않았다. 진드이치 자보드네 프로젝트 매니저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공급과 생산 단계는 팬데믹으로 상당한 지연을 초래해 상당기간 진행이 중단되었으며 개별 원자재 비용도 덩달아 상승했다. 자보드네 매니저는 "이 모든 어려움을 엄청난 노력을 통해 극복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2023년 3분기완성을 목표로 기계 조립이 계속되고 있고 커미셔닝(상업운영 전단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두산스코다파워는 두산그룹에 소속된 체코 자회사로 발전소 시설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증기, 원자력 및 태양열 발전소, 화석 연료 발전소, 바이오매스 소각로와 폐물질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 등에 관한 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