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中 제약사 칸시노, 흡입형 코로나 칵테일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획득

글로벌이코노믹

中 제약사 칸시노, 흡입형 코로나 칵테일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획득

톈진에 있는 칸시노바이오로직스 본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톈진에 있는 칸시노바이오로직스 본사. 사진=로이터
중국 제약사 칸시노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는 중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칸시노는 “자사가 개발하는 흡입형 코로나19 백신은 국가 의료제품관리국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추가적인 행정 승인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출시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정부기관이 해당 치료제를 구매하고 사용하면 칸시노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칸시노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백신이나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백신과의 치열한 전쟁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중국 선전, 광저우와 청두 등 지역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일부 지역과 전역 봉쇄 조치를 취했다.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고수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자 지방 정부는 방역 강도를 높여 강제적으로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확진자 발생 지역을 봉쇄하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봉쇄와 코로나19 검사는 중국 경제를 강타했고, 시민들의 불만을 일으켰다.

시민들은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에서 “지구 사람들은 모두 다 같은 하늘 아래서 살고 같은 공기로 살고 있는데 봉쇄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해외 네티즌들도 “중국 사람에게 봉쇄는 코로나19보다 더 무섭다”고 조롱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