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현지 자동차 매체 카어드바이스닷컴에 따르면 해당차량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넥쏘 차량으로 가스 감지 시스템 결함으로 탑승자에게 수소 누출을 경고하지 못할 수도 있는 거스로 알려졌다.
해당되는 차량은 총 30대로 현대자동차 호주법인은 은 넥쏘를 지난해까지 공식적으로 출시한 것은 아니며 등록된 차량은 총 27대다. 개인 구매자는 구매가 불가능하고 일부 차량이 캔버라의 ACT 정부와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경찰에 의해 시범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 호주법인은 해당 차량의 소유주들이 서면으로 연락을 받게 될 예정이며 소유주들이 선호하는 현대 대리점에서 무료로 검사하고 수리될 수 있도록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