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조달청 공고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한정된 금액으로 TG3 응축 증기 터빈의 교체와 관련된 모든 시스템과 설비의 교체를 목표로 하며 사업규모는 5억8100만코루나(약 326억원)로 알려졌으며 프로젝트는 내년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아직 두산스코다파워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가운데 오파토비체 발전소는 기존 가스관과 연결된 새로운 고압 가스관 DN 500/400 건설 입찰계획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갈색 석탄으로 발전하는 것을 향후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입찰서 제출 마감일은 이반달 29일이며 11월에 낙찰발표를 할 예정이다.
현재 EPH 그룹의 3개 난방 회사인 일렉트라니 오파토비체(Elektrárny Opatovice), 유니아티드에너지(United Energy), 플제스크카테플레렌스카(Plzeskskateplárenska)는 공동으로 가스 터빈 공급 업체를 찾고 있으며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첫 번째 입찰은 20~44 MW의 출력을 가진 터빈을 공급할 회사를 선정하는 일이고 두 번째 입찰은 45~90 MW의 출력을 가진 발전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