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공동 구리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리오틴토의 자회사 케네콧익스플로레이션은 최대 7년에 걸쳐 18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포르피린 구리(수열 유체로 형성된 구리광석 몸체) 채굴이 예상되는 가운데 메리골드, 론 트리, 피닉스를 포함한 여러 대형 구리 및 금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맥웬은 엘더크릭 프로젝트의 모든 매출에 대해 1.25% 로열티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로스 아줄레스 구리 프로젝트도 소유하고 있다. 로스 아줄레스 구리 프로젝트는 글렌코어의 엘 파숑 프로젝트에서 북쪽으로 약 90km(56마일) 떨어진 안데스 코르디예라 구리 광맥에 위치한 대규모 포르피린 구리(porphyry copper) 탐사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