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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330억규모 체코 오파토비체발전소 증기터빈 교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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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330억규모 체코 오파토비체발전소 증기터빈 교체 계약 체결

65MWe에서 140MWt 제공하는 새로운 TG3 응축전기터빈 공급 예정
두산스코다파워가 증기터빈을 교체하게 될 오파토비체 발전소. 사진=두산스코다파워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스코다파워가 증기터빈을 교체하게 될 오파토비체 발전소. 사진=두산스코다파워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오파토비체발전소의 5억9000만코루나(약 334억원) 규모 TG3 응축식 증기터빈 교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 교체계약을 통해 두산스코다파워는 65MWe(메가와트전기)에서 140MWt(메가와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최첨단 TG3 응축전기터빈을 공급하게 된다. TG3 응축전기터빈은 TG5에 이은 열공급을 위한 두 번째로 중요한 터빈으로 2023년 교체를 시작해 2024년 가동예정이다. 이번 교체로 약 15%의 효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계획된 탈탄소화와 천연가스 전환을 포함하여 발전소의 현대화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파토비체 발전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열과 전기 공급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생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통해, 지역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TG3 증기 터빈의 교체는 미래를 위해 우리의 자원을 변화시키는 부분적인 단계 중 하나로 석탄에서 다른 연료로 전환한 후에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열 에너지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파토비체 발전소는 동보헤미아 지역의 열과 전기생산 주요 생산지로 파르두비체·흐라덱 크라로베·흐루딤 지역의 다른 마을과 마을에 있는 6만3000 가구의 난방과 파르두비체 지역 병원에 열 공급을 책임진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