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도에 15개 매장 보유…올해 말까지 25개 매장 오픈

고피자 측은 유치한 자금을 인도에서의 확장 계획에 사용될 것이라 밝히며 다음 달, 하이데라바드에 첫 번째 매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고피자는 앞으로 몇 년 안에 푸네·첸나이·델리·뭄바이·하이데라바드·아메다바드·콜카타와 찬디가르·조드푸르·자이푸르·고치 등 주요 2개 도시에 매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피자는 현재 인도에 약 1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말까지 25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도에서 2023년까지 100개 이상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인도는 우리에게 핵심 시장이며 투자의 대부분은 2023년까지 100개 이상의 점포로 확장할 계획인 인도 시장으로 향할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의 분위기와 우리의 최첨단 음식 기술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가져다 줄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마헤시 레디(Mahesh Reddy) 고피자 인디아 대표는 "이 기금은 브랜드의 유명한 기술을 인도의 모든 아울렛에 가져오는 데 사용될 것"이라 밝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