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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11월 말부터 오션SUV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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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11월 말부터 오션SUV 생산

피스커의 오션SUV.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피스커의 오션SUV. 사진=로이터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첫 번째 모델인 오션(Ocean)SUV의 생산을 이달 말에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6만2000건의 예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헨릭 피셔 피스커 최고경영자(CEO)는 피스커가 내년 말까지 4만2400대의 오션SU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스커의 전기차인 오션SUV는 호주의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공장에서 위탁생산의 방식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피스커는 대부분의 차량이 2023년 하반기에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스커는 또 회사가 2025년 전에 오션SUV의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할 확고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피스커는 자사의 두 번째 모델인 피어(Pear)라는 저가형 전기차도 예상보다 더 빨리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만의 폭스콘에서 위탁생산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어는 2024년 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스커는 이미 피어에 대한 5000건 이상의 예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스커는 2일 수시보고서를 제출해 회사의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기록에 따르면 피스커의 3분기 순손실은 1억4930만달러(약 2121억원), 주당 49센트 손실로 전년 동기의 순손실 1억980만달러(약 1560억원), 주당 37센트 손실에서 소폭 증가했다.

반면 피스커의 남아있는 현금은 8억2470만달러(약 1조1715억원)로 집계되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