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다케다제약은 님버스 테라퓨틱스 자회자 님버스 락슈미(Nimbus Lakshmi)의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며 일시금으로 40억 달러(약 5조1864억원)를 지불할 것이다.
인수금 외에 다케다제약은 신약 개발 성공 시 마일스톤 지불금을 추가로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케다제약은 이번 인수를 통해 건선·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NDI-034858’을 확보할 수 있다.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관련 특허는 님버스 락슈미가 보유하고 있다.
님버스 테라퓨틱스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됐고, 최신 컴퓨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소분자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다케다제약은 2018년 600억 달러(약 77조7960억원)에 본사가 아일랜드에 있는 제약사 샤이어를 인수한 뒤 국제적인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지난해 다케다제약은 암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제약사 매버릭 테라퓨틱스와 감마델라 테라퓨틱스를 인수했다.
한편 다케다제약이 연구·개발한 뎅기열 백신은 인도네시아와 유럽연합(EU) 등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EU도 큐뎅가 사용 승인을 해줬다.
8일 다케다제약은 “4세 이상 소아와 성인의 뎅기열 예방 용도로 EU 위원회가 큐뎅가의 판매와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세계 각국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약 50%의 인구는 뎅기열로 위협을 받고 있다.
다케다제약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에서의 뎅기열 발병률은 8배 증가했고, 아직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EU의 사용 승인을 받은 후 멕시코, 아르헨티나와 태국 등 뎅기열 유행국들은 큐뎅가에 대한 심사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