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추가 6척 인도 예정
"미국서 LNG 수입…폴란드 수요 30%"
"미국서 LNG 수입…폴란드 수요 30%"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4일(현지시간) 다니엘 오바이텍(Daniel Obajtek) PKN 올렌 에너지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피지앤아이지의 LNG운반선 인수를 공식 발표하며 두 선박의 인수를 통해 폴란드가 미국으로부터 LNG를 수입할 수 있게 되면서 폴란드 에너지 사정이 다소 나아질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폴란드는 그동안 러시아로부터 100%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의 루블화 대금결제를 폴란드 정부가 거절하자 러시아는 지난 4월부터 LNG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폴란드 정부는 발틱해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노르웨이로부터 LNG를 공급받고 전체 에너지의 약 30%를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었다.
다니엘 오바이텍 CEO는 "한국에서 올렌그룹(Orlen Group)이 주문한 8척의 LNG 운반선 중 2척을 인도받았다"며 "우리 선박들을 통해 미국에서 LNG를 효율적으로 수입할 수 있게 됐고 해양 공급은 폴란드 수요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박 인수로 폴란드 에너지 사정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