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베인엔드컴퍼니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5년 연속 고성장을 구가하던 중국 명품시장이 지난해 제로코로나 규제정책과 경기둔화로 소비가 침체되면서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2021년 3년간 중국의 명품시장은 연간 42% 급성장했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동반한 봉쇄조치와 부동산부문의 규제강화, 실업증가로 이같은 급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중국 명품시장은 2012~2016년에는 1% 확대됐으며 2016~2019년은 26% 급팽창했다.
럭셔리부티 등 온라인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고급품은 한자릿수의 침체를 보였지만 시계는 전년보다 20~25% 감소해 최대 판매감소를 보였다.
패션·라이프스타일은 15~20% 감소했다. 보석및 가죽제품 판매는 10~15% 줄어들었다.
베인은 다만 중국정부가 제로코로나정책을 철폐했기 때문에 올해는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인은 “올해 상반기부터 하반기 어느 시점에서 지난해 판매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