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 토종 전기차 3사도 1일(현지시간) 수요 둔화 우려 속에 고전했다.
출하 규모가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한 리샹만이 상승세를 탔다.
실적 악화와 함께 실망스러운 출고 기록을 발표한 니오는 급락했다.
니오 실적 악화
배런스에 따르면 니오는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월스트리트 예상에 못 미쳤다.
니오는 지난해 4분기 23억3000만달러 매출에 주당 0.51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25억달러 매출에 주당 0.26달러 손실에 비해 크게 실망스러운 결과다.
어두운 전망
니오의 전망도 어두웠다.
1분기 전기차 출하 규모가 3만1000~3만3000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월과 2월 2만663대를 출하한 터라 3월에 1만1000~1만2000대를 출하해야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최대 3만3000대 수준인 1분기 출하 전망치는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니오는 지난해 4분기 4만여대를 출고한 바 있다.
니오는 아울러 이번 분기 매출이 약 16억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해 25억달러를 예상한 시장을 크게 실망시켰다.
리샹, 탄탄한 출하
리샹는 이와 달리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1만5141대를 출고한데 이어 2월에는 이보다 많은 1만6620대를 출고했다. 춘제 연휴가 낀 1월과 28일 밖에 되지 않는 2월과 달리 3월에는 2만1000대 이상을 출고할 것으로 리샹는 예상했다.
이는 사상최대 수준에 육박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기록한 2만1233대가 사상최고 기록이었다.
리샹는 1분기 전체 출하 전망치로 5만3500대를 제시했다.
샤오펑도 나쁘지는 않았다
2월 출고 규모가 6010대로 1월 5218대에 비해 15% 증가했다.
샤오펑은 그러나 1분기 전체 출하 전망치는 내놓지 않았다.
토종 전기차 3사의 미국 증권예탁원증서(ADR) 흐름은 엇갈렸다.
리샹는 전일비 0.90달러(3.81%) 뛴 24.51달러로 올라섰다.
반면 니오는 0.56달러(5.96%) 급락한 8.83달러로 미끄러졌다.
샤오펑도 0.06달러(0.67%) 내린 8.86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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