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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사우디 국영항공사서 ‘787 드림라이너’ 78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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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사우디 국영항공사서 ‘787 드림라이너’ 78기 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보잉사 노스 찰스턴 공장.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보잉사 노스 찰스턴 공장. 사진=로이터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 2사는 14일(현지시간)미국 보잉의 중형여객기 ‘787 드림라이너’ 78기를 구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사우디 항공사의 이같은 여객기 구매는 모두 3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잉사로서는 사상 5번째 대규모 수주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구매내용은 국영 사우디아와 신설 항공사 리야드항공이 각각 39기를 구매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아는 10기, 리야드항공은 33기를 추가구매하는 옵션이 포함된다.

미국 정부는 사우디와 보잉간 계약을 획기적인 일이라고 환영했다. 지나 러몬드 상무장관은 미국에서 14만명 이상을 고용이 창출될 것이며 미국 제조업체와 노동자로서는 명확한 승리라면서 8년째에 돌입한 미국과 사우디의 경제파트너십에 어울러는 증거라고 말했다.
리야드 항공은 사우디 국부펀드 PIF 소유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지난 주말 새 항공사 '리야드 에어' 취항을 발표했다. 업계의 오랜 베테랑이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토니 더글러스가 첫 CEO를 맡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