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나이키는 최근 자체 발간한 책 '결국 결승선은 없다(After all, there is No Finish Line)'에서 일상적인 비즈니스에서 한 발짝 물러나 50년 후의 사업을 유쾌하게 내다보고 있다.
이 책은 50년 후인 2073년에 나이키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 지에 대한 재미있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나이키는 이 책을 통하여 제품 출시 로드맵이 아닌 향후 50년간 소비자 행동이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지 또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회사는 이 책에 "기술 변화의 속도를 고려할 때 특정 공상 과학 소설은 곧 과학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썼다.
하지만 미래에는 더 이상 지구상에서 올림픽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외부 행성에서 열리는 '오프월드게임'이라는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를 묘사했다. 해당 스포츠 이벤트에서는 슈퍼스타들이 중력에 얽매이지 않고 체조, 등반, 레슬링, 무술 종목 경쟁을 펼친다. 이 상상 속 이벤트는 나이키의 '플래그십 궤도 시설'에서 개최된다.
한편 나이키는 화성의 혹독한 추위와 그 너머로 떠나는 수많은 선수들이 착용할 나이키 우주복 라인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키의 예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상에서는 거미줄로 만든 의류와 화산 유리 화합물의 출현을 예견하고 있다. 산호초에서 소재를 재배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언젠가는 옷이나 신발이 찢어지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실제로 나이키의 소재 혁신은 이미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는 플라스틱과 가죽을 대체할 수 있는 탄소 네거티브 대체재를 만드는 뉴라이트테크놀로지스(Newlight Technologies)가 있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