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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차량 절도 급증에 미국 5개 도시서 현대차·기아 고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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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차량 절도 급증에 미국 5개 도시서 현대차·기아 고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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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절도 급증에 미국 5개 도시서 현대차·기아 고소


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시애틀, 세인트루이스 등 5개 도시에서 자동차 제조업체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도난방지 기술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고소했다. 위 도시들은 차량 도난으로 인해 차량 도난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경찰 자원이 고갈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소장에 현대차와 기아가 지불하기를 원하는 손해배상금액이 명시되지는 않았다. 한편,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시가 지난 2월 제기한 소송에서 콜럼버스시 측은 "이 차량의 보안 시스템은 중학생이 악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 이하"라고 주장했다.

◇ 현대 모터스포츠 공식 드라이버 크레이그 브린, 연습 중 사망


올해 포르투갈 랠리 챔피언십(CPR)에 팀 현대 포르투갈과 함께 참가한 현대 모터스포츠 공식 드라이버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이 13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랠리 연습 중 사망했다고 현대차가 성명을 발표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대 i20N 랠리 1 차량의 좌측면이 전봇대에 부딪혀 파손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동승한 내비게이터 제임스 풀턴(James Fulton)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포르투갈은 크레이그의 가족, 친구, 팬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 대우조선해양, 日 미쓰이OSK라인(MOL)으로부터 LNG선 1척 2억5750만달러에 수주


대우조선해양(DSME)이 최근 발표한 LNG선 신조선 1척 수주에 미쓰이 OSK라인(MOL)이 연계됐다고 외신 트레이드윈즈(TradeWinds)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선박이 2억 5750만 달러(약 3396억원)에 계약됐으며 2027년 8월까지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욕경찰국,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개 '디지도그' 도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로봇 공학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개가 뉴욕경찰국(NYPD)에서 다시 활약할 전망이다. 외신 인사이더(INSIDER)의 보도에 따르면 NYPD는 2개의 로봇개를 위해 75만달러를 지출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NYPD가 이 로봇 개를 '디지도그(Digidogs)'로 명명했다. 아담스 시장은 로봇 개가 "폭발물 위협이나 위험한 폐기물 현장 조사 등에 배치될 것"이라며 "로봇 개가 위험하기 때문에 경찰이 투입될 수 없는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NYPD의 로봇 개 실험은 2020년에도 있었지만 불과 1년 만에 중단됐었다. 하지만 기술 신봉자로 알려진 아담스 시장은 "기술 두려워할 필요 없다"며 로봇 개의 도입을 다시금 지시했다.

◇ 삼성 키보드 앱이 과도하게 배터리 소모...업데이트로 해결 가능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 키보드 앱의 배터리 소모가 커 이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고 외신이 '구글 디스커버리(Google Discovery)'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키보드 앱의 문제점은 태국의 삼성 커뮤니티에서 확인됐다. One UI 5.1 버전에서 특히 배터리 소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지난달 이 문제를 해결했다. 만약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동안 One UI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이용자라면 삼성 키보드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된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