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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 자동차 관련사업 분사…네비게이션 사업 철수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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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 자동차 관련사업 분사…네비게이션 사업 철수도 추진

미쓰비시전기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쓰비시전기 로고. 사진=로이터
미쓰비시(三菱)전기는 24日(현지시간) 자동차기기 사업을 분사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는 분사화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1년내에 분사화를 할 방침으로 이 사업에 관한 신회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카 네비게이션 등 과제를 안고 있는 사업으로부터 철수도 추진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회사 분할을 예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 분사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경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쓰비시전기는 이와 함께 대규모자금 투자가 필요한 CASE관련사업(전동화⋅첨단운전지원시스템)의 경우 선택과 집중을 고려해 기술시너지가 예상되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카 네비게이션 등 과제사업에 대해서는 조기에 사업철수를 추진키로 했다. 전동 파워스티어링시스템 제품 등은 가격인상과 직원 배치전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쓰비지전기은 과제사업의 칠수가 분사화를 기다리지 않고 가급적 빠르게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기퇴직을 포함한 인원감축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쓰비지전기의 이번 구조조정에는 자동차 산업구조가 급격하게 전환하는 가운데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간소화 및 선택과 집중을 가속화시키려는 목적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