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 비즈니스에 따르면 프록시록은 국가에서 사용되는 소셜 플랫폼의 평균 수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인구 비율을 조사했다.
UAE의 스마트폰 보급 대수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96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7.6%에 해당한다. 인터넷 사용자 수는 984만 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99%이다.
최고의 인터넷 액세스에서는 10점 만점에 8.52점을 받은 한국이 1위였다. 한국인의 거의 98%가 월평균 21달러로 인터넷을 사용한다. UAE는 6.59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소셜 미디어 점수에서 10위권 밖이다.
프록시록 보고서에 따르면 UAE 국민은 하루 평균 7.3시간 동안 인터넷을 사용했다.
소셜 미디어 점수에서 UAE 다음으로 말레이시아·필리핀이 8.75점, 사우디아라비아 8.41점, 싱가포르 7.96점, 베트남 7.62점, 브라질 7.62점, 태국 7.61점, 인도네시아 7.5점, 홍콩 7.27점 순이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다음과 같다.
소셜 미디어 점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
말레이시아는 2020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80.6%, 2025년까지 89.4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필리핀은 2022년까지 63.1%, 사우디아라비아는 2020년 약 50% 정도였다.
이들 3개 국가는 1인이 가입한 소셜 플랫폼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인도는 인구의 29%만이 페이스북을 사용했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은 매일 거의 9시간을 사용했다.
한편, 코로나 이후 인터넷 사용이 증가했다. 재택근무와 수업이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개인과 기업가는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했다. 이후 소셜 미디어의 사용 증가율이 높아졌고, 개인 생활에서도 그 습관이 고착되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