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리샹 1분기 매출은 187억8700만 위안(약 3조60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5%, 전 분기 대비 6.4% 늘어났다. 이 중 전기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9% 증가한 183억3000만 위안(약 2조5186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이 늘어난 동시에 리샹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해 순이익 9억3400만 위안(약 1792억9064만 원)을 달성했고, 전 분기 대비 252% 폭증했다. 지난해 1분기 적자는 1086만6000위안(약 20억8583만 원)으로 기록됐고, 4분기에는 순이익 2억6500만 위안(약 508억6940만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20.4%로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내렸지만, 전 분기보다 0.2%p 올랐다.
리샹은 “1분기 연구·개발 비용이 지난해 1분기보다 늘어난 것은 자사 제품 라인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 증가, 직원 고용 규모 확대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톄(李铁) 리샹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역대 최고 인도량은 자사 1분기의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리샹이 1~3월에 인도한 전기차는 5만2584대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5.8%, 4분기보다 13.5% 증가했고, 4월의 인도량은 2만5681대로 516.3% 폭증했다.
리샹은 2분기의 인도량이 지난해보다 164.9~182.4% 폭증한 7만6000대~8만1000대에 달하고 매출은 177.4~196.1% 대폭 늘어난 242억2000만 위안(약 4조6492억 원)~258억6000만 위안(약 4조964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디.
또 ‘10분 충전, 400km 주행’할 수 있는 800V 슈퍼 차징 솔루션을 출시한 리샹은 2023년 말까지 300개 이상의 슈퍼차징을 설립하고 2025년까지 충전소를 3000개로 확장하는 목표를 삼고 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리샹은 16일 한국 시간 오후 3시 0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185% 오른 116.9홍콩달러(약 1만99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