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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캐나다 알고마로부터 메탄올 추진 선박 2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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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캐나다 알고마로부터 메탄올 추진 선박 2척 수주

현대미포조선이 캐나다 해운사 알고마센트럴로부터 메탄올 추진 탱커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자료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미포조선이 캐나다 해운사 알고마센트럴로부터 메탄올 추진 탱커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자료
현대미포조선이 메탄올 추진 탱커 수주에 성공했다.

캐나다의 해운회사 알고마센트럴(Algoma Central Corporation, 이하 알고마)이 현대미포조선에 3만7000dwt급 메탄올 연료 추진 탱커 선박 2척을 주문했다고 19일(현지시간)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1억2700만캐나다달러(약 1240억원)로 2025년 1분기 인도될 예정이다.

새 선박은 아이스클래스(Ice-Class) 1B의 등급의 설계를 바탕으로 메탄올 연료가 사용가능한 친환경 선박이다. 알고마는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선박을 인도받으면 캐나다의 어빙오일(Irving Oil)에 장기용선할 예정이다. 어빙오일은 이 선박들을 캐나다 대서양과 미국 동부연안의 항구를 오가는 항로에 투입하게 된다.

그레그 률 알고마 최고경영자(CEO)는 “현재와 미래의 메탄올과 해안 발전 가능성에 대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 선박들은 어빙오일의 고유한 운영 요구 사항을 지원하고 탄소 요구 사항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평가했다.
선박을 주문한 알고마는 건화물과 액체벌크선을 소유, 운영하는 글로벌 해상업체로 오대호와 전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고마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40%까지 감축한다는 목표아래 친환경 선박 보유량을 현재 늘리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