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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영향 하락-닛케이 평균주가 장중 3만3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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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영향 하락-닛케이 평균주가 장중 3만3000선 붕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증시는 6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4%(280.3엔) 내린 3만3058.40엔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 평균주는 이후 하락폭을 확대해 일시 400엔 이상 떨어지면서 3마3000엔선이 무너졌다.

일본증시가 하락한 것은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데다 중국과 유럽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6월 의사록 공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오는 7월에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졌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했으며 특히 주요반도체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주 지수(SOX)는 2%이상 떨어졌다.
또한 7월초순 상장투자신탁(ETF)의 분배금갹출에 대비한 매도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수급 악화에 대한 경계감도 지수를 하락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토픽스(TOPIX, 東証주가지수)는 0.57%(13.17포인트) 하락한 2292.86으로 출발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지수기여도가 높은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총 1위 토요타자동차는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소니 그룹도 하락세다.

지수기여도가 높은 패스트리테일링, 소프트뱅크그룹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