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70%(565.68엔) 내린 3만2773.02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출발한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후 하락 폭을 확대해 장중 2.1%(700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같은 하락률은 지난 3월16일이후 최대폭이다.
일본증시가 하락한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전날 미국과 유럽증시가 하락했으며 이같은 여파가 일본증시에도 밀어닥쳐 매도세가 강해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7월 초순에는 일본주식의 상장투자신탁(ETF)의 분배금 갹출을 위한 매도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수급 악화에 대한 경계심도 주가하락의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기준금리 추가인상 전망이 강해지면서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종목이 하락하자 일본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 등 반도체주가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토픽스(TOPIX, 東証주가지수)는 1.26%(28.95포인트) 하락한 2277.08로 마감됐다.
東証프라임시장의 매매대금은 3조5698억 엔을 기록했다. 거래주식수는 13억9100만 주였다, 프라임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18개(17%)였으며, 하락 종목은 1477개(80%), 보합 종목은 49개(3%)였다.
반면 아지노모토(味の素)와 오츠카(大塚)홀딩스는 강세를 보였다. 스즈키와 후지쓰(富士通), 고베(神戶)철강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엔화가치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장에 엔화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전날보다 1엔 가까이 상승해 143엔 후반대에 거래됐다. 이는 일본증시가 오후장 들어 700엔 이상 하락하자 리스크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엔매수/달러매도 추세로 반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