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티인컴, 美 SEC에 최대 1억 2000만주 보통주 추가 발행 신고

미국의 대표 월배당 부동산리츠인 리얼티인컴은 보통주 최대 1억 2000만주 발행 및 매도 계약을 다수의 금융회사들과 체결한 사실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7일(이하 현지시간) 신고했다고 밝혔다.

리얼티인컴은 지난 8월 4일 대리인을 통한 주식 발행 및 매도 외에도 별도의 포워드 판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얼티인컴은 그 수익을 부채 상환, 더 많은 부동산 개발 및 취득, 포트폴리오상 특정 부동산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과거 2022년 6월 15일자 이전 마켓 프로그램에 따라 프로그램상 발행 가능한 1억2000만주 중 총 1억1080만주가 발행, 매도됐다고 미 증권거래위원회 신고서류에서 확인됐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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