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물 가격은 이날 오전 9시 33분(힌국시간) 0.3%(24센트) 하락한 배럴당 82.95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은 0.3%(29센트) 내린 배럴당 86.52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의 감산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7주 연속 상승랠리를 보여왔다.
달러지수는 상승 폭을 확대했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달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상승률이 가속화돼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엔화 가치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45엔대 초반까지 올라 올해 들어 최저치를 경신했다.
CMC마켓의 전략가 티나 덴은 “이번주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과 강달러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해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감산을 통해 시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OPEC+는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