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바는 21일(현지시간) 사모펀드인 일본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JIP)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공개매수를 통해 78.6%의 지분을 취득했으며, 회계 스캔들, 금융 위기, 가장 경쟁력 있는 부문인 키옥시아(Kioxia) 플래시 메모리 사업의 매각 등 지난 8년 파란만장 역사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마다 타로 도시바 최고경영자(CEO)는 "매각과 관련된 회사의 입장을 이해해 준 많은 주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