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와 선전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유력 기업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2019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난징리스크헌트투자관리유한공사의 방시춘 리서치 디렉터는 "CSI300지수는 외국인 투자자 배분이 상대적으로 많아 밸류에이션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중국 주식을 순매도한 해외세는 중반 시점에서 순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된다.
또 위안화도 약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부터 국유은행 달러 매도와 위안 매수세가 관측되고 있지만 위안화 약세를 막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