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 부동산 투자신탁(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이 지난해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와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회복 기대감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지난해 6% 하락했던 중국 부동산 투자신탁 지수가 올해 들어 6% 더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위기의 심화, 소비 둔화, 기업 활동의 침체로 오피스 빌딩, 창고, 쇼핑몰의 수요 감소가 원인이라고 전했다.
투자신탁사 아난샤오닝(阿難沙寧)은 운영사의 창고 임대료 인하 발표로 전반적 수익률 하락 우려가 발생,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물류 시설 창고 임대 투자신탁의 하락세는 더 심하다. 허버스트 징동 웨어하우징 앤 로지스틱스(Harvest Jingdong Warehousing and Logistics REIT)는 올해 들어 약 30% 급락했다. 중부 우한시 창고 프로젝트 임대료가 새해 약 30%가량 인하된 탓으로 보인다.
또 CICC GLP 웨어하우징 로지스틱스(CICC GLPWarehousing Logistics)도 비슷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샤춘 포스라이트 홀딩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하락세를 보이며 물류센터가 수익을 올리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