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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훈풍에 日증시 장중 최고치 경신…4만820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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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훈풍에 日증시 장중 최고치 경신…4만820 ‘터치’

일본 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로이터
일본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14시 현재 일본 벤치마크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오른 4만774.97로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장중 최고치인 4만472.11를 기록한지 14일 만에 이를 경신했다.

닛케이는 "미국 증시 강세에 따라 도쿄 증시에도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며 "자동차와 전기기기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19일 일본은행은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고 금리를 인상했다. 하지만, 완화 정책 유지가 재확인되며 엔달러 환율은 이날 150엔대 초반까지 떨어지는 등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미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연내 3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인본 증시도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TOPIX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3.10포인트(1.20%) 오른 2784.07로 거래가 진행 중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