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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3일 연속 상승...'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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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3일 연속 상승...'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가 6일(현지시각) 상승세로 마감했다.

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지난 1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확인한데 이어 3일에는 미국의 신규취업자 수가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돌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된 것이 이날 주가 상승 발판 역할을 했다.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6.59포인트(0.46%) 오른 3만8852.27로 마감해 1일 이후 상승 행진을 지속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은 52.95포인트(1.03%) 상승한 5180.74, 나스닥 지수는 192.92포인트(1.19%) 뛴 1만6349.25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낙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누그러졌음을 가리켰다.

VIX는 0.01포인트(0.07%) 밀린 13.48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업종만 0.02% 밀리며 약보합 마감했다.

나머지 10개 업종은 강세였다.

임의소비재는 1.06%, 필수소비재는 0.08% 올랐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도 각각 0.82%, 0.45% 상승했다.

금융은 1.17% 뛰었고, 보건 업종은 0.44%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산업은 1%, 소재 업종은 0.63% 올랐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1.4% 안팎의 높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기술 업종은 1.48% 뛰었고, 통신서비스 업종도 1.39% 상승했다.

이날 강세를 주도한 것은 반도체 종목들이었다.

장 마감 뒤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가 실적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AI) 모멘텀 강화를 예고할 것이란 기대감과, 베어드가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이 반도체 상승 흐름으로 이어졌다.

팔란티어는 실적 기대감으로 1.89달러(8.10%) 폭등한 25.22달러로 뛰었고, 엔비디아는 33.51달러(3.77%) 급등한 921.40달러로 마감했다.

AMD도 5.18달러(3.44%) 뛴 155.78달러, 마이크론은 5.43달러(4.73%) 급등한 120.13달러로 장을 마쳤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막판에 매수세가 강화돼 47.65달러(6.09%) 폭등한 830.35달러로 올라섰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으로 장 내내 고전했으나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3.72달러(1.66%) 뛴 226.97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한 것이 주가 상승 기폭제 역할을 했다.

비트코인 투자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터지는 45.80달러(3.74%) 급등한 1268.81달러,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는 3.15달러(17.98%) 폭등한 20.67달러로 뛰었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 주식 가운데 약 13%를 매각했다고 밝힌 애플은 1.67달러(0.91%) 하락한 181.71달러로 미끄러졌다.

4일 분기실적 발표에서 깜짝 실적을 공개한 버크셔는 의결권이 없는 B주가 4.05달러(1.01%) 오른 404.92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