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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전 구단주, 틱톡 인수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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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전 구단주, 틱톡 인수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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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미국 메이저리그 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 구단주이자 부동산 거부인 프랭크 맥코트(Frank McCourt)가 틱톡 인수 의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랭크 맥코트는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 의사를 밝혔다.

그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 입찰을 위해 현지 자산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방침이다.

맥코트 회장은 성명서에서 SNS가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디지털 인프라의 기반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또 "인터넷을 식민지화하는 현재의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며 인수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