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중국 현지서 발표된 입찰 결과에 따르면, 완커는 광둥성 선전시의 상업용 부동산 프로젝트를 22억4000만 위안에 매각했다.
이 회사는 2017년 축구장 3개에 해당하는 이 부지를 31억 위안에 인수한 바 있다.
완커 측은 블룸버그에 “비핵심 자산에 투입되는 자금을 줄여 유동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최근 몇 주 동안 약 40억 달러의 은행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의 주택 시장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