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은 오전 종가는 904.26포인트 오른 3만7284.43포인트를 기록했다.
엔저로 실적이 개선되는 자동차, 전기, 해운 등 다양한 종목들이 매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밤 Fed의 금리인하 발표 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한때 370달러 이상 상승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우세해 전날보다 103.08달러 내려간 4만1503.10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속도가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엔고-달러 약세가 이어지자 달러를 되사려는 움직임이 우세해 전 거래일 대비 1.50엔 가량 엔저-달러 강세인 1달러=143엔대 중반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