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산업 인프라 로컬 생산 확대·ARAMCO 나마트 프로그램 지원
현대건설, ‘H-Prime Leaders’ 프로그램 통해 사우디 핵심 협력사 네트워크 강화
현대건설, ‘H-Prime Leaders’ 프로그램 통해 사우디 핵심 협력사 네트워크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계약은 사우디 파트너 기업 7곳의 고위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 현대건설의 사우디 전략적 파트너 파트너십 프로그램에서 공식화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건설과 사우디 산업 파트너 간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고위급 회의, 시설 견학, 문화 체험이 포함됐다.
AVK SVMC는 현대건설이 2024년 12월 H-프라임 리더스 어워드의 엘리트 수상자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AVK 사우디와 현대건설은 현대건설의 인프라 및 산업 프로젝트를 위한 밸브 및 관련 부품의 현지 생산 및 소싱, 효율성·안전성 및 혁신을 높이기 위한 기술 이전 및 엔지니어링 협업, 비전 2030에 따라 산업 현지화 및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조정을 목표로 하는 공동 이니셔티브를 모색할 것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지역에서 비전 2030에 따른 주요 국가 인프라 개발의 EPC 파트너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람코의 나마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AVK SVMC와 같은 주요 사우디 공급업체 및 제조업체와 강력하고 시장별 관계를 구축하여 대규모 석유화학 및 산업 프로젝트에서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에 사우디 전략적 파트너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엄격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정시 운항 성능,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현대건설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AVK SVMC의 능력을 강조한다.
수년 동안 AVK는 마르잔 및 자푸라1 개발을 포함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현대건설에 수천 개의 밸브를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AVK의 지역 전무이사인 올레 헤데가르는 "이번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VK의 오랜 입지의 강점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비전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AVK 사우디 밸브 매뉴팩처링 총괄 관리자인 매즈 헬게는 "AVK는 40년 넘게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장 스토리의 일부였다. 현대건설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유산을 강화하고 품질, 신뢰성 및 현지 혁신으로 정의되는 미래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전략적 파트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현대건설의 우수 파트너 기업 시스템인 'H-프라임 리더스'를 해외 기업으로 확대한 글로벌 동반성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려는 첫 번째 시도"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현지의 특성에 맞는 뛰어난 실적과 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리스크 관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 더 넓은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의 AVK MOU는 현지화 전략의 핵심이다. 사우디 비전 2030 지원을 위해 현지 제조와 기술 이전에 집중한다.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이 사우디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비전 2030의 산업 현지화 목표에 부응하고 있다"며 "장기적 사업 안정성 확보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H-프라임 리더스 수상은 AVK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8700개 중 8개, 상위 0.1%는 극소수의 엘리트만 받는 영예다.
업계는 "현대건설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것은 AVK의 품질·납기·신뢰성이 탁월함을 보여준다"며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마르잔·자푸라1 수천개 밸브 납품은 실적을 뒷받침한다. 대형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공급 능력을 갖췄다.
전문가들은 "사우디 핵심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대량 납품한 것은 AVK의 제조 역량과 공급망 신뢰성을 입증한다"며 "현대건설이 장기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지 생산·소싱 강화는 윈윈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안정적 공급을, AVK는 사업 확대를 얻는다.
업계는 "현지 생산으로 현대건설은 물류 비용과 리드타임을 줄이고 AVK는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며 "상호 이익이 되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기술 이전·엔지니어링 협업은 장기 협력의 토대다. 단순 공급을 넘어 기술 파트너십으로 발전한다.
전문가들은 "기술 이전으로 AVK의 역량이 향상되고 현대건설은 혁신적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만든다"고 평가했다.
공공-민간 파트너십 조정은 비전 2030의 핵심이다. 정부 정책과 기업 활동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업계는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 현지화에 민간 기업이 협력하는 모델"이라며 "현대건설이 정부와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우디 파트너 7곳과의 프로그램은 포괄적이다. AVK 외에도 다양한 현지 기업과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이 사우디 공급망 전반에 걸쳐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며 "리스크 분산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AVK의 40년 사우디 경험은 자산이다. 현지 시장을 깊이 이해하고 네트워크를 갖췄다.
업계는 "AVK의 오랜 사우디 경험이 현대건설에게 현지 시장 진입과 운영의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호 보완적 관계"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의 사우디 현지화 전략이 비전 2030 시대에 중동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이 장기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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