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만 루피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커진 차체와 첨단 기술 탑재로 '볼륨 확보 주체' 부상
엔비디아 구동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 탑재...N Line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 제공
엔비디아 구동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 탑재...N Line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전시장에서 79만 루피(약 125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과 대폭 강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현대차의 주요 판매량 확보 주체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인도 언론 비즈버즈가 보도했다.
신형 베뉴는 현대의 글로벌 K1 강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이와 폭, 휠베이스(2,520mm)가 커져 실내 공간과 승차감이 향상되었다. 특히 새로 개장한 푸네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모델이며, 2030년까지 인도에 계획된 26가지 신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디자인은 다크 크롬 전면 그릴, 쿼드 빔 LED 헤드라이트, 수평선 스타일의 LED 테일라이트 등 완전히 새롭게 단장되었다.
신형 베뉴의 실내는 첨단 기술로 무장했다. NVIDIA가 구동하는 듀얼 12.3인치 곡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매끄럽게 연결한다.
고급 사양으로는 듀얼 톤 가죽 시트, 전동 4방향 조절 운전석, 2단계 조절 가능한 뒷좌석 리클라이닝, 8스피커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카파 MPi 가솔린(83마력), 1.0리터 카파 터보 GDi 가솔린(120마력), 1.5리터 U2 CRDi 디젤(116마력) 등 세 가지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포티함을 강조한 Venue N Line은 공격적인 외관과 함께 1.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구동 및 트랙션 컨트롤 모드, 패들 시프터를 갖춰 운전의 몰입도를 높였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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