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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뱅크 인도네시아, "무담보 대출(KTA)로 자기계발·교육 지원"…생산적 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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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뱅크 인도네시아, "무담보 대출(KTA)로 자기계발·교육 지원"…생산적 금융 확대

청년 전문가·중산층 겨냥 '생산적 신용' 강조…교육비·역량 강화 지원
최대 3억 루피아(2500만원) 한도, 월 0.79% 금리…"단순 소비 넘어 성장 위한 투자"
OK금융그룹 로고. 사진=OK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OK금융그룹 로고. 사진=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의 OK 뱅크(OK Bank Indonesia)가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발맞춰 무담보 대출(KTA) 상품을 단순 소비가 아닌 '생산적 활동'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것을 장려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신도뉴스에 따르면, OK 뱅크는 젊은 전문가와 중산층 직장인들이 전문 자격증 취득, 고급 교육 과정 이수, 작업 장비 조달 등 자기계발을 위한 재정 계획에 신용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비에서 '생산'으로…변화하는 金融 인식


최근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상승 속에서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한 투자가 재무 관리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디카 코타마(Andika Kotama) 소매사업개발부장은 "오늘날 젊은 전문가와 가족들의 필요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역량 강화와 교육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OK KTA는 이러한 생산적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연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생산적 금융의 예로는 전문직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교육, 석·박사 등 상급 교육 과정 등록, 프리랜서나 전문직을 위한 고사양 작업 장비(PC, 소프트웨어 등) 구매 등이 포함된다.

OK KTA 상품 주요 특징


OK 뱅크는 교육비 부담이 큰 가족과 젊은 층을 위해 측정 가능한 상환 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대출 한도는 최소 300만 루피아에서 최대 3억 루피아(약 2500만원)까지 넉넉한 한도를 제공하여 초등 교육부터 고등 교육까지 폭넓은 자금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금리는 월 0.79%부터 시작하여 대출 문턱을 낮췄다. 유연한 상환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60개월(5년)까지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현금 흐름에 맞춘 계획적인 상환이 가능하다.
고정 할부 제도는 대출 기간 동안 할부금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고객이 재정 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도네시아-韓 金融 협력의 가교


OK 뱅크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OK금융그룹 계열사로서, 현지에서 한국식 금융 서비스의 장점을 이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이 서울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데이 비즈니스 포럼' 등 한-인도네시아 간 투자 강화 흐름 속에서, OK 뱅크 역시 현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금융의 동남아 진출


OK 뱅크의 생산적 금융 확대는 한국 금융기관들의 동남아 진출 전략을 보여준다.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며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OK금융그룹은 현지 계열사를 통해 청년층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젊은 전문가, 중산층 직장인 및 가족을 타겟 고객으로 청년층 역량 강화 및 가계 재정 유연성을 확보한다. 자기계발, 교육비, 장비 조달 등 생산적 수요를 대출 목적으로 장기적 소득 증대 및 전문성 확보를 지원한다.

최대 3억 루피아 한도 / 월 0.79%~ 금리로 고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을 제공한다. 6~60개월 고정 할부 제도 상환 구조로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 관리가 가능하다.

안디카 코타마 부장은 "금융은 단순히 돈을 빌리는 행위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 수단"이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OK KTA를 통해 인도네시아 젊은 층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