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엔비디아가 또다시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좀처럼 반응하지 않고 있다.
폭발적인 매출 성장에도 인공지능(AI) 투자 회수율에 대한 의구심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를 억누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분기 매출 680억 달러(약 97조6000억 원)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지난 3년간 주가는 약 700% 급등했고 매출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 시가총액은 약 4조5000억 달러(약 6462조 원)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그러나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한때 약 10% 하락했다가 일부 낙폭을 회복했다. 지난해 중반 이후 이어진 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나타난 패턴과 유사하다. 기록적인 성장과 기대치 상회에도 시장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 6개월간 엔비디아 주가는 사실상 횡보했고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낮았다. 회사의 향후 주가수익비율(PER)도 현재 S&P500과 비슷한 수준으로 과거처럼 높은 프리미엄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투자는 아직 둔화 조짐이 없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도 탄탄하다. 다만 AI 산업 전반의 장기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충분한 투자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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