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관급 회의서 공동성명 발표 예정...손상 케이블 조기 탐지 연구 합의
"러시아 침공 이후 발트해서 빈번한 손상...전 세계 통신의 99% 담당"
"러시아 침공 이후 발트해서 빈번한 손상...전 세계 통신의 99% 담당"
이미지 확대보기파트너들은 또한 북극해 북미 쪽을 따라 일본과 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항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발트해의 해저 케이블에 빈번한 손상이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치라고 2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5월 장관급 회의서 공동성명 발표
해저 케이블은 5월 일본-EU 디지털 파트너십 이사회 장관급 회의 이후 발표될 공동 성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손상된 케이블의 조기 탐지 연구를 합의할 것이며, 특히 케이블 절단, 손상, 의심스러운 선박의 접근에 대한 긴급 대응에 중점을 둘 것이다.
약 500개의 해저 케이블이 전 세계에 설치되어 있으며, 총 길이 150만 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태평양과 대서양에 설치되어 있다. 이 회선들은 국제 통신의 99%를 담당한다.
러시아 인근 해역을 피하는 북극해에 케이블을 설치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실현된다면 일본과 유럽 간 통신 속도는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용과 기타 요인이 도전이 될 것이다.
日·EU, 해저 케이블 분야 강점 보유
일본과 유럽 모두 해저 케이블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기업인 프랑스의 알카텔 잠수함 네트워크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일본 기업 NEC는 2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회사 외에도, 해저 케이블을 소유하고 이를 설치하고 유지하는 통신 사업자들도 협력 틀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 침공 이후 공격 증가
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로는 발트해의 해저 케이블에 빈번한 손상이 발생했다. 2025년에는 대만 당국이 대만 해안에서 케이블을 끊은 혐의로 중국 선장을 체포했다. 정보 가로채기 장치가 발견되었다.
게이오 대학의 츠치야 모토히로 교수는 "해저 케이블은 금융 거래, 무역, 군사 작전 등 모든 국경 간 활동의 인프라"라며 "일련의 단절은 세계 경제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