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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투자 폼랩, 美 IPO 검토…5억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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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투자 폼랩, 美 IPO 검토…5억달러 조달

잠재적 자문사들과 초기 협의…공모 조건은 변동 가능
2021년 기업가치 20억달러…상업·산업용 3D 프린터 제조
폼랩 로고. 사진=폼랩이미지 확대보기
폼랩 로고. 사진=폼랩

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미국 3D 프린터 제조업체 폼랩이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약 5억달러(약 7055억원)를 조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폼랩이 IPO를 놓고 잠재적 자문사들과 초기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서머빌에 본사를 둔 폼랩은 이번 상장을 통해 약 5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이 사안에 밝은 관계자가 전했다. 다만 관련 논의는 아직 진행 중인 단계로 공모 규모를 비롯한 구체적인 조건은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폼랩은 지난 2021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가 주도한 투자 유치 당시 약 20억달러(약 2조822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폼랩은 상업용·산업용으로 사용되는 3D 프린팅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전문가용 스테레오리소그래피(SLA),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 방식의 3D 프린터 등을 공급하고 있다.

IPO가 현실화하면 소프트뱅크가 2021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지 약 5년 만에 폼랩이 공개시장 진입을 시도하게 된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