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지수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만 8713엔 기록 및 토픽스 지수 연일 최고가 경신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6만 9000엔 넘어섰으나 주말 앞두고 상단 제한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 연출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6만 9000엔 넘어섰으나 주말 앞두고 상단 제한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 연출
이미지 확대보기14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59% 오른 6만 871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 훈풍과 지수 상승세
간밤 미국 증시의 호조에 힘입어 아침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됐다. 닛케이지수는 거래 시간 중 한때 1개월 만에 6만 9000엔 선을 웃돌았다.
소프트뱅크그룹과 어드반테스트 등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키옥시아홀딩스 역시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 방어에 힘을 보탰다. 자산운용사 아사오카 힌 수석전략가는 "실적 내용이 양호하고 이익 증가 모멘텀이 강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주말 경계감과 이익실현 매물
다만 주말을 앞둔 경계감과 7만 엔 선에 다가섰다는 부담감이 작용했다. 지수가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고가 경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
지수를 이끈 반도체 관련주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종목별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관측이 이어지면서 엔화 금리가 올랐고 은행주는 약세를 보였다.
희비 엇갈린 실적 장세
개별 기업들은 성적표에 따라 주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첫 배당 실시를 알린 메도레는 연일 최고가를 새로 썼고 넥슨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사오카 힌 수석전략가는 "반도체 관련주가 무조건 우상향하기보다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